[중앙신문=권용국 기자] 김포시시의회가 지난 4일 솔터고등학교 3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직접 의회 운영 과정을 체험하며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모의 체험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청소년 의회교실은 시의회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국민의례, 입교 선서, 환영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학생들은 본회의를 실제와 같은 방식으로 체험하며 자유 발언, 조례안 발의, 찬·반 토론과 표결 등 의정활동의 주요 과정들을 직접 수행했다.
학생들은 ‘김포시 지역균형발전 기본조례안’과 ‘김포시 내 교육 혁신을 통한 미래 교육 기반 조성 관련 조례안’ 등 두 건의 안건을 상정·심의하며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정책 결정의 의미와 민주적 절차를 체험하며 합의점을 찾는 과정을 살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솔터고 사회과학 동아리 ‘키비타스’ 회원들로 지방자치 제도의 필요성과 의회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주체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의정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지방자치 이해와 민주적 가치를 익힐 수 있는 안목을 갖도록 매년 신청을 받아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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