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기자] 인천 계양구가 여름을 맞아 수도권 대표 관광지 ‘계양아라온’ 포시즌가든에 만개한 10만 송이 백합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도심 속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8일 구에 따르면, 포시즌가든에 여름 대표 꽃인 백합을 대대적으로 식재해 오는 1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절정의 꽃밭 장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시즌가든은 수변 경관과 어우러진 약 4000㎡ 규모의 공간으로, 은은한 백합 향기와 다채로운 색감이 무더운 여름 시민들에게 시원한 쉼표를 제공한다. 이 가든은 지난봄 34만 본의 노란 수선화로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여름에는 백합을 테마로 한 포토존과 쉼터까지 조성해 관람객 편의를 높였다.
구는 ‘계양아라온’을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관광지로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초화 식재와 경관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빛의 거리’와 연계해 조성된 이곳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봄 수선화에 이어 여름 백합, 가을 코스모스, 겨울 조형물 조명 연출 등 계절별 테마를 통한 볼거리 확대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 관계자는 “포시즌가든은 꽃과 물, 바람이 어우러진 도심 속 자연 휴식처”며 “백합의 향기와 아름다움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여유를 느끼며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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