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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첫 민간 공원 조성 특례사업 ‘석정근린공원’ 준공...도심 속 녹색 쉼터 탄생

김종대 기자
숲놀이터·가족피크닉장·물놀이터 조성
평택시가 지난 4일 이충동과 장당동 일원에 조성된 석정근린공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평택시)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평택시가 지난 4일 이충동과 장당동 일원에 조성된 석정근린공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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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준공식은 평택시 최초로 추진된 민간 공원 조성 특례사업의 마무리를 알리는 행사로 시 관계자와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석정근린공원은 1987년 도시계획시설로 최초 결정됐으나, 30여년간 조성되지 못하다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 제도에 따라 자동 실효될 위기에 처한 바 있다.

시는 재정 투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18년 민간 공원 조성 특례방식을 도입해 본 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2020년 민간사업자 선정과 함께 사업이 본격화됐으며 2022년 착공을 거쳐 2025년 6월 공원을 준공하게 됐다.

주요 시설로는 대규모 숲놀이터, 가족피크닉장, 물놀이터, 전망쉼터, 숲속잔디마당 등 다양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자연 지형을 최대한 보존해 시민들의 일상 속 쉼터이자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민간사업을 통해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재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시민들이 쾌적한 녹지 공간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공원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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