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부평구가 인천나비공원 내에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모험 숲’ 조성을 완료하고, 7월말 정식 개방을 앞두고 있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날 인천나비공원에서 차준택 구청장, 안애경 구의회의장, 시·구의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나비공원 어린이 모험 숲’ 준공식을 열었다. 구는 이달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모험 숲은 총면적 414㎡ 규모로 나비타워놀이터, 나무조형 놀이시설, 하늘 산책로 등 기존 공원에서는 보기 어려운 창의적인 놀이공간으로 꾸며졌다. 총사업비 9억원이 투입됐으며, 사업은 지난해부터 추진돼 전문가 및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대상지와 시설물이 선정됐다.
구는 공원 본연의 생태환경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인공시설을 최소화하고, 나비를 형상화한 친환경 디자인의 그물형 놀이시설을 도입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탐험하고 창의적으로 노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모험 숲은 아이들이 스스로 탐색하고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부평구는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꿈꿀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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