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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민선8기 공약 추진율 86.7%…“남은 1년도 체감행정에 최선”

남용우 기자
부평구, 민선8기 3년차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인천 부평구가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구청장 공약사항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제공=부평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부평구가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구청장 공약사항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4일 구에 따르면, 전날 구청에서 ‘민선8기 3년차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재까지의 공약 이행 실적과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평구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 소관 부서 국·과장이 함께한 가운데, 6개 분야 70개 공약에 대한 추진 경과 보고, 공약이행평가 결과 보고, 공약이행평가단 활동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8기 공약 추진율은 2025년6월말 기준 86.7%를 기록했으며, 전체 70개 공약 중 47개가 완료됐고 나머지 23개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총 35명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5월부터 1차 회의 및 투명한 평가를 위한 특강을 시작으로, 3개 공약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이어 5월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5개 분과별 회의를 통해 총 15개 공약에 대한 권고사항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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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에서는 ▲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지속적 활성화 ▲하자 없는 행정복지센터 신축 ▲어린이 보호구역 내 파손 시설물의 신속한 정비 등 총 12개 권고사항이 제시됐으며, 구는 이들 중 대부분을 즉시 또는 일부 반영하기로 했다.

평가단은 또 ▲청년들을 위한 공간 ‘유유기지’ 조성 및 운영 ▲주민참여예산 프로그램의 다양화 ▲자연친화적 어린이 모험숲 조성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안전한 안심마을 조성 등을 공약 이행의 주요 성과로 높이 평가했다.

이와 함께 경인고속도로·경인선 지하화 등 중앙정부와 인천시가 주도하는 국책사업과 관련해, 부평구가 향후에도 협조 체계를 긴밀히 유지하며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는 당부도 이어졌다.

구는 공약사항의 추진 전 과정을 구청 누리집을 통해 주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공약 이행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평가단과의 지속적인 소통도 이어갈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공약이행평가단의 권고는 다양한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라며 “남은 민선8기 1년 동안 구민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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