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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김 양식장 370ha 확대…생산량·소득 모두 증가 기대

남용우 기자
인천 옹진군이 해양수산부로부터 김 양식장 신규 개발 17건(총 370.1ha)에 대한 승인을 받아 수산업 기반 확충에 청신호가 켜졌다. (사진제공=옹진군)
인천 옹진군이 해양수산부로부터 김 양식장 신규 개발 17건(총 370.1ha)에 대한 승인을 받아 수산업 기반 확충에 청신호가 켜졌다. (사진제공=옹진군)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옹진군이 해양수산부로부터 김 양식장 신규 개발 17건(총 370.1ha)에 대한 승인을 받아 수산업 기반 확충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승인으로 군 전체 김 양식장 면적은 기존 1044ha에서 1414.1ha로 약 35%가량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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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군에 따르면, 올해 4월 해양수산부에 김 양식장 신규 개발 18건을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영흥면 해역 17건이 지난 7월3일자로 최종 승인됐다. 이번 결정은 옹진군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식장 확장에 따라 내년 물김 생산량은 올해의 1만1282톤 대비 약 3949톤 늘어난 1만5231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올해 생산액 약 142억원보다 약 50억원 증가한 총 190억원의 수익이 예상된다.

군은 덕적·자월 지역 어업인의 오랜 숙원이었던 어업잠수사 시험어업 관련 사안에 대해서도 해양수산부에 지속 건의 중이며, 빠른 시일 내 승인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신규 양식장 개발 승인으로 고품질 김 생산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옹진군의 김 산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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