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허찬회 기자] 광주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BMW 차량 내부에서 불이 나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3분께 광주시 역동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 2번 게이트 인근에 주차돼 있던 BMW 750Li 차량 운전석 실내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은 차량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4분 만인 오후 7시57분께 모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차량 내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목격되며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랐다. 신고는 총 11건에 달했다.
아파트 세대로의 연기유입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60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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