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인천시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성황리 개막…산업·청년 취업 연계 주목

남용우 기자
유정복 시장이 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유정복 시장이 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광역시가 해양수산부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한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이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3일 시에 따르면, 올해 포럼은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대주제로 해양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비즈니스 포럼으로 자리매김한 이 행사는 202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정규 세션 5개, 특별 세션 1개, 물류산업 토크콘서트, 해양산업 취업상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췄다.

3일 열린 개회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국내외 해양 전문가들이 참석해 해양산업의 미래와 협력 가능성에 대해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세계적인 경제·사회 이론가 제러미 리프킨(Jeremy Rifkin)은 ‘물의 행성에서의 생명과 해양의 미래’라는 주제로 온라인 기조연설을 통해 포럼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오후에는 ‘해운물류’, ‘해양환경과 기후’, ‘해양에너지’ 등 세 가지 정규 세션과 한 개의 특별 세션이 열렸다. ▲해운물류 세션에서는 ‘스마트 해운과 탄력적 글로벌 공급망’ 구축이 논의됐고, ▲해양환경 세션에서는 ‘북극항로 개척’과 ‘블루카본 기반 지속가능 전략’이 주목받았다. ▲해양에너지 세션에서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해양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이 공유됐다. 특별 세션에서는 일본 항만 사례를 바탕으로 인천항의 미래를 조망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포럼 둘째 날인 4일에는 ▲‘해양관광’과 ▲‘스마트 항만’을 주제로 세션이 이어졌다. 동북아 크루즈 시장 확대 전략과 인공지능 기반 항만 운영 기술 등 미래형 해양도시 실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포럼은 ‘해양산업 취업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공공기관 정보 제공과 취업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청년층에는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해양 관련 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능도 더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산업의 지속가능성과 글로벌 전략을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며 “일반 시민과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해양이 가진 새로운 가능성과 가치를 함께 찾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