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억원 투입 선진 동결설비공법 들여 운영관리비 절감·안전도 획기적 보강
김연아 배출…국내 최고 강사진 포진
국제경기 규격을 갖춘 과천시설공단 빙상장이 새롭게 태어났다. 공단은 1995년 준공 이후 지속해 왔던 링크장 시스템을 최첨단 시스템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7개월 동안 보수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고객맞이에 들어갔다.
이번 링크장 보수공사로 가장 혁신적인 변화는 동결설비공법의 차이, 기존 링크장은 아이스매트를 깔고 그 위에 모래를 덮어 열리는 모래공법으로 지어졌다. 반면 이번 도입된 기술은 미국 등 빙상 선진국에서 주로 시용되는 콘크리트 공법, 모래를 콘크리트로 대신하고 메시라는 하얀 원단을 씌워얼리는 공법이다. 슬라브의 안정적인 수평과 편의성과 빙질의 균일함, 그리고 얼음 무게로 인한 뒤틀림이 적어 운영관리비 절감 및 안전도가 획기적으로 높아졌고 빙질의 민감한 온도관리에도 효과적이다.
김성수 공단 이사장은 “예정보다 오랜 공사 기간으로 인해 고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과천빙상장의 월등히 개선된 빙질은 선수 및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했다. 한편 공단 빙상장은 김연아를 비롯, 곽민정, 유영, 윤예지, 김혜진, 이동원 등 기라성 같은 선수들을 배출한 빙상스포츠의 매카로 떠오르고 있고, 현 국가대표 상비군지도자 및 선수 출신으로 구성된 국내 최고의 강사진으로 차원 높은 강습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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