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오기춘 기자] 2일 수요일인 내일도 수도권지역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며 불쾌지수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온열질환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되며,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 지역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오전 0시~오후 3시)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다.
오후 들어 인천 강화와 경기북부 지역에는 한때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이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20㎜ 정도겠다. 서해5도에는 아침(오전 6~9시)부터 늦은 오후(오후 3시~6시) 사이 비가 내릴 전망이며, 강수량은 5~20㎜가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34도까지 오르며 찜통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습도가 높은 지역은 체감온도가 실제 기온보다 높게 느껴질 수 있어 외출 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실외활동 시 자주 물을 마시고 휴식을 취하며, 가급적 무더위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권고했다.
한편, 서해중부해상에는 당분간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 항해나 조업 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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