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김정헌 중구청장이 민선8기 취임3주년을 맞아 “글로벌 융합 도시 인천 중구 실현을 위한 퍼즐을 끝까지 완성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1일 구에 따르면, 이날 한중문화관에서 ‘민선8기 취임3주년 기념식–도약하는 지금, 함께하는 미래’를 개최하고, 지난 3년간의 성과를 주민과 공유하며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기념식에는 김정헌 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유관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구청장은 대표 성과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주민 무료화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인천 내항 개방과 재개발 시동 ▲동인천역 일원 개발 추진 ▲월미도·자유공원 규제 완화 ▲광역급행버스 신설 ▲영종복합문화센터 준공 등을 꼽았다.
김 구청장은 “지난 3년간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민생·경제·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취임 당시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이면 원도심은 제물포구로, 영종·용유는 영종구로 새롭게 출범해 각 지역이 다시 도약할 기회를 맞는다. 국제도시로서의 명성을 입증하고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더 나은 대안을 찾고, 민생을 실질적으로 살릴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구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그리고 제언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기념식 외에도 다양한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오전에는 영종지역 하늘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현장 점검을 통해 학생 등굣길 안전을 직접 살폈고, 이후 간부 공무원들과 차담회를 통해 향후 구정 방향을 공유했다. 또 중구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현장 소통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김 구청장은 2일 아침 원도심 신선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9일에는 모교인 영종중학교를 찾아 ‘우리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영종역사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끝까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구민과 만나겠다”며 “글로벌 융합 도시 중구 실현을 위한 남은 퍼즐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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