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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원도심총연 '김포시 철도정책 협치 없다'

권용국 기자
2035년 인구 73만 근간 철도정책…"야야 따로 없이 하나 돼야"
김포원도심총연합회 심볼.(사진제공=김포원도심총연합회)
김포원도심총연합회가 김포시의 나홀로 철도정책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사진은 김포원도심총연합회 심볼.(사진제공=김포원도심총연합회)

[중앙신문=권용국 기자] 김포원도심총연합회가 김포시의 나홀로 철도정책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이들은 1일 성명을 내고 "서울5호선 연장 신속예타 결과에 대한 우려와 인천2호선 연장 예타 일정이 늦어지게 된 것이 현실화되면서 김포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철도정책 공유와 여야 협치를 촉구했다.

이들은 "인천시의 경우, 여야 없이 시민들에게 철도사업 진행 정보를 커뮤니티에 가감 없이 공유하고, 때에 따라 여야가 같은 목소리를 내고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며 "김포시의 경우 협치(시의회)는 물론 시장과 국회의원이 만나 철도사업에 한목소리를 내었던 일도 없다"고 지적했다.

또 "최근 승인된 '옥정~포천' 간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은 여야를 떠나 시의회와 지역 국회의원이 한뜻으로 이뤄낸 결실"이라며 "정치적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철도사업에 대해 지역위원회(더불어민주당)와 당협위원회(국민의힘)가 정보를 공유하고 뜻을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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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매희 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0일 열린 시의회 정례회에서 김병수 시장을 상대로 '시정질의'를 통해 "5호선 연장 등 7개 철도사업 추진에 따라 시민 혈세로 11억4500만원의 용역비가 투입되고 있는데도 철도사업 정보를 김병수 시장이 독점하고 있다"며 철도사업에 대한 정보 차단 문제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병수 시장의 시정 운영 방식이 주식회사 김포를 운영하는 것처럼 사적"이라며 "당은 다르지만 두 명의 국회의원과 4명의 도의원, 14명의 선출직과 소통하며 김포의 진짜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원도심총연합회는 사우동 등 김포원도심 6개 지역 아파트입주민의 인터넷 커뮤니티로 2021년 4월 활동을 시작해 3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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