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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변화는 지금도 진행형”…이영훈 구청장, 생활밀착정책으로 ‘살고 싶은 미추홀구’ 완성 중

남용우 기자
​​​​​​​교육·문화·복지·환경까지..3년 성과 바탕으로 도약 예고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 민선 8기 3년,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더 살기 좋은 도시 조성 박차
지난 3년, 인천 미추홀구는 눈에 띄게 달라졌다. ‘변화는 현장에서부터’라는 철학으로 현안을 밀착 점검하고, 도시의 골격부터 생활 구석구석까지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그는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완성’을 향해 한 걸음 더 내딛고 있다. (사진제공=미추홀구)

[편집자주] 도시는 사람의 얼굴을 닮는다. 지난 3년, 인천 미추홀구는 눈에 띄게 달라졌다. ‘변화는 현장에서부터’라는 철학으로 현안을 밀착 점검하고, 도시의 골격부터 생활 구석구석까지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그는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완성’을 향해 한 걸음 더 내딛고 있다. 이번 특집은 민선 8기 3년의 성과를 짚고, 남은 1년의 계획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진화 중인 미추홀구’를 독자와 함께 조망해보고자 한다.

“변화는 멈추지 않는다. 앞으로 1년, 미추홀구의 완성도를 높이겠다” 이영훈 인천 미추홀구청장의 말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3년, 그는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라는 슬로건 아래 구정 전반에 세밀한 손을 댔다. 개발과 복지, 환경과 교통, 문화까지 전방위에 걸쳐 균형 잡힌 성과를 쌓았다는 평가다. 그리고 지금, 남은 1년은 이 성과들을 구민 체감형 정책으로 굳히는 시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미추홀구는 그간 교육과 법조 인프라 확충에 주력해왔다. 남부교육지원청 유치와 인천고등법원·고등검찰청 입지는 교육과 법률서비스 중심지로의 도약 기반이 됐다. 두 기관은 2028년 3월 학익동에 개원할 예정이다.

문화기반도 탄탄히 구축됐다. 학익동에는 전국 최초로 ‘인천뮤지엄파크’가 들어서고, 커뮤니티센터·공연장·체육관 등과 연계된 복합문화공간도 조성 중이다. 주민 여가와 소통의 공간이자 도시의 품격을 상징하는 신(新)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도 눈에 띄는 성과다. 오는 12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노후청사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주민 친화형 복합 공간으로 조성돼 행정의 중심이자 상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조성, 인천대로 일반화, 학익역 신설, 용현서창선 도시철도 추진 등 도시의 외형과 연결성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수봉공원 스카이워크는 관광콘텐츠와 지역축제를 연계해 원도심에 생기를 불어넣을 관광문화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주거환경도 달라졌다. 주안·학익·숭의 일대 재개발과 용현학익 도시개발, 용마루 주거환경개선으로 총 1만4000세대 입주가 완료됐으며, 6900세대가 추가 입주할 예정이고 1만3000여 세대 분양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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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환경 개선도 실질적이다. 관교동, 석바위시장 등지의 불법 노점과 무허가 점포 철거는 물론, 거리 정비와 화분 설치로 도시미관과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석바위시장 입구 점포는 자진 정비와 행정대집행으로 철거를 마쳤다.

복지에서도 전환점이 있었다. 2151명의 마을복지사와 9만7000명의 자원봉사자를 조직해 복지 안전망을 구축했고,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도 받았다. 청년·경단녀·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도 눈에 띈다. 노인일자리는 2025년 8368개 운영으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자원순환도시로서의 기틀도 마련됐다. 폐비닐 전용봉투제, 자원순환가게, 미추홀 ESG센터 운영, 도시 바람길 숲 조성 등으로 쓰레기 감량과 탄소저감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

주차 문제도 해결 중이다. 남부종합시장, 주안4동 등지에 공영주차장 3곳을 신설했고, 2500면의 주차 공간을 개방했다. 여가 인프라 확충으로 주안스포츠문화센터 개관, 임시체육시설 운영 등 생활체육 기반도 넓어지고 있다.

스마트 행정은 ‘눈에 보이는’ 변화다. 스마트정류장·공원·시장 시스템이 구축됐고, CCTV 관제센터와 재난상황실도 24시간 운영된다. 노인·아동 복지시설에도 스마트 안전 인프라가 설치될 예정이다.

소통 방식도 유연해졌다. ‘구청장 직통 미소문자’, ‘동 중심 민원종합책임제’, ‘미소만남’ 등 소통 채널이 확대됐고, 1만3000여 건의 민원 중 90%를 신속 처리하며 만족도를 높였다.
미추홀구의 변화는 마침표가 아닌 쉼표다. 도시의 이야기는 계속되고 있으며, 완성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 있다.

이 구청장은 “주민 목소리에서 시작된 작은 변화들이 모여 오늘의 미추홀구를 만들었다”며 “남은 1년도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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