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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출생아 수 증가율 15.1%로 전국 1위…아이플러스 정책 성과

남용우 기자
인천시,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 유지 … 상승세 지속
인천광역시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하며 지난 3월에 이어 전국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이어갔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하며 지난 3월에 이어 전국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이어갔다.

30일 시에 따르면, 통계청이 6월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같은 기간 인천시 출생아 수는 총 559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74명이 늘어난 수치로 전국 평균 증가율 7.7%의 두 배에 달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6월부터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한 이후 같은 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매달 두 자릿수 증가율을 유지해 왔다. 이 같은 성과가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저출생 대응 정책 덕분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시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아이플러스 1억드림’을 시행해 인천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에게 18세까지 중단 없는 양육지원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청년 주거안정 지원 ‘아이플러스 집드림’ ▲출산 부모 교통비를 지원하는 ‘아이플러스 차비드림’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연달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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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서는 청년들의 만남과 결혼을 지원하는 ‘아이플러스 이어드림’과 ‘아이플러스 맺어드림’을 새롭게 추진하고 맞벌이 가정 자녀 돌봄과 취약아동 급식을 강화하는 ‘아이플러스 길러드림’을 포함해 총 6개의 ‘아이플러스 드림 정책’을 통해 출생 정책을 대폭 확충했다.

특히 지난 22일 처음 열린 ‘아이플러스 이어드림’ 행사에서는 50쌍의 청춘남녀 중 29쌍이 실제 커플로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과 신혼부부, 양육가정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현정 여성가족국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양육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이렇게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인천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촘촘한 정책을 추진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대한민국 저출생 극복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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