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윤상현 “이재명 대통령, 야당과 지금 당장 만나야”

남용우 기자
​​​​​​​“협치, 말 아닌 행동으로 보여달라” “민주당 독주, 국민은 의아하게 지켜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이 30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야당 의원들과 지금 당장 만나 달라”며 협치를 위한 공식 회동을 재차 요청했다. (사진=윤상현 의원 페이스북)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이 30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야당 의원들과 지금 당장 만나 달라”며 협치를 위한 공식 회동을 재차 요청했다. (사진=윤상현 의원 페이스북)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이 30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야당 의원들과 지금 당장 만나 달라”며 협치를 위한 공식 회동을 재차 요청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을 통해 “정치는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증명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이미 지난 6월27일 대통령께 대화를 정식으로 요청드렸지만, 아직 아무런 답을 듣지 못했다”며 “이재명 대통령께서 스스로 ‘정치는 소통과 타협’이라 하셨는데 말뿐이고 행동은 없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화 없는 협치는 없다. 국정을 함께 책임지는 관계라면 공존은 선택이 아니라 책무”라고 말했다.

특히 윤 의원은 최근 민주당의 상임위원장 선출 강행을 거론하며 “이재명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협치를 언급한 바로 다음 날, 민주당은 야당의 제안을 일축하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다”며 “굿캅과 배드캅 역할 분담입니까, 아니면 사전에 짜인 각본입니까”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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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야당을 권력의 장애물로 보는 정치, 반대를 배제하고 밀어붙이는 입법 폭주는 갈등과 파국만 낳는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30조원 규모의 추경안, 총리 인준, 장관 청문회, 민생과 안보 등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야당을 철저히 배제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진정으로 협치를 원한다면 이제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줘야 할 때”라며 “산적한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협치를 복원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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