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남부권

평택시, 여름철 물 사용 급증 대비 수질오염 예방 총력

김종대 기자
​​​​​​​평택호, 중점관리저수지 앞둬 시민 실천 유도 캠페인 강화
평택시, 하절기 물 사용량 증가 대비 생활 속 수질오염 예방수칙 적극 홍보
평택시가 하절기 물 사용량 급증에 대응해 수질오염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 (사진제공=평택시)

평택시가 하절기 물 사용량 급증에 대응해 수질오염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 평택호가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될 예정인 가운데, 시민 참여를 통한 실천 분위기 조성이 목적이다.

30일 시는 하절기 물 사용 증가시기를 맞아 시민들의 생활 속 수질오염 예방수칙 준수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인구 증가와 산업단지 확장으로 인해 1인 1일 물 사용량이 경기도 평균보다 1.7배 높은 수준을 기록 중이며, 이로 인해 수질오염 부하량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물 절약뿐 아니라 하천 수질 보전을 위한 시민 인식 개선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평택호가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될 예정인 시점에 맞춰 진행돼 시민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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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에 따르면, 평택호는 진위천·안성천·평택강 수계의 핵심 수자원으로 수도권 남부 수질관리의 거점이다. 지정이 확정되면 국가의 관리 등급이 상향되고 수질 개선과 환경기초시설 투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여름철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수질오염 예방수칙 3대 항목을 제시하고, 온라인 홍보와 캠페인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질오염은 시민 개개인의 실천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평택호가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되기 전 실천 기반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향후 지역 환경단체와 협력해 수질오염 예방 캠페인, 체험 부스, 시민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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