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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조직개편 단행…행정 수요 대응·미래 전략 기능 대폭 강화

강상준 기자
​​​​​​​도시 성장 맞춘 기능 재편…시민 체감형 행정 실현 정원 내 인력 재배치로 조직 효율성 제고
양주시의 올해 첫 추경예산이 당초 예산보다 11.56%가 증가한 1조125억원으로 확정됐다. 사진은 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양주시가 급증하는 인구와 도시 확장에 따른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전략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사진은 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양주시가 급증하는 인구와 도시 확장에 따른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전략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변화하는 도시 환경에 걸맞은 합리적 조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는 오는 7월7일자로 6개 실·국 체제를 유지하되, 부서 간 기능을 세분화하고 업무 연계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조직을 재편한다. 특히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행정서비스 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기존 ‘균형발전국’을 폐지하고 ‘경제문화체육국’을 신설해 ▲문화 ▲체육 ▲지역경제 기능을 통합, 생활 밀착형 정책 집행의 구심점을 마련했다. 도시 인프라 수요 증가에 맞춰 ‘건설과’를 새로 편제해 도시개발 기반도 강화했다. 정보통신과는 ‘스마트정보담당관’으로 명칭과 기능이 바뀌어 AI와 빅데이터 기반 정책 기획까지 아우르는 스마트 행정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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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와 교육 분야는 정부 유보통합 정책에 맞춰 보육 기능을 ‘미래교육과’로 이관하고, 가족·여성·아동 업무는 ‘가족아동과’로 통합했다. 청년·청소년과 체육 기능은 ‘청년체육과’로 묶어 세대별 맞춤 정책 추진이 가능해졌다. 또한 ‘일자리경제과’는 ‘지역경제과’로 변경돼 소상공인 지원과 상권 활성화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로 개편됐다.

이번 개편은 공무원 정원(1,134명) 범위 내에서 증원 없이 추진됐으며, 인력 재배치를 통해 조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개편은 도시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시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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