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여주시 시정 여론조사 결과 발표…85.4% 긍정 평가

김광섭 기자
​​​​​​​관광·농업 만족 높고, 경제·일자리 과제
4일 오전 11시30분께 임시 개방된 여주 남한강출렁다리를 찾았다. (사진=김광섭 기자)<br>
여주시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공개한 시정 정책 여론조사 결과에서 시민 85.4%가 시정 전반에 긍정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시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남한강 출렁다리. (사진=중앙신문DB)

여주시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공개한 시정 정책 여론조사 결과에서 시민 85.4%가 시정 전반에 긍정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주요성과보고회를 통해 2025년 시정 정책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6월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여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1대1 대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관광분야 만족도는 85.8%로 가장 높았다.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됐다’는 응답이 63.6%를 차지했다. 반면 ‘관광지 주변 편의시설 부족’이 불만족 이유 1위(31.1%)로 꼽혔다.

농업분야 만족도는 78.6%로, ‘농가소득 등 경제적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36%였다. 그러나 ‘판로 부족’이라는 불만도 36.2%로 같아, 유통망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경제분야 만족도는 72.1%였다. ‘산업단지 등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가 55.3%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일자리 부족’ 응답도 51.2%에 달해 여전히 개선 과제로 지적됐다.

시민 만족도가 높은 역점사업은 ▲도자기·오곡나루축제 등 대표축제 추진 ▲남한강 출렁다리 건설 ▲신륵사 관광지 강화 등 관광 관련 사업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도 주요 긍정 항목으로 나타났다.

반면 거주 여건 중 불만족 요인은 ‘교통·주차’가 28.3%로 가장 많았으며, 향후 중점 추진 분야로는 ‘일자리’가 31.7%로 집계됐다. 향후 여주시 발전에 대한 시민 기대도는 95.3%로, 대다수 시민이 시정 성과에 기반한 미래에 긍정적 기대를 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만족도뿐 아니라 불편 사항도 면밀히 살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는 여주시청 홈페이지 주요시정계획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