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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농수산물공사, 도매시장 안전 강화에 박차

이건구 기자
​​​​​​​여름철 재난 대비 총력 위원회 통해 실질 논의
구리농수산물공사가 ‘2025년 상반기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열고 여름철 장마와 폭염, 화재 등에 대비한 안전한 도매시장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이건구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가 ‘2025년 상반기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열고 여름철 장마와 폭염, 화재 등에 대비한 안전한 도매시장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이건구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가 ‘2025년 상반기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열고 여름철 장마, 폭염, 화재 등에 대비한 도매시장 내 안전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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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공사에 따르면,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관리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공사 상황실에서 안전보건경영위원회가 열렸다. 김진수 사장을 위원장으로 내부위원 6명, 안전·보건 분야 전문가 각 1명, 근로자 대표 1명 등 총 9명이 참석했으며, 위원회는 연 2회 정기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안전보건계획과 2024년 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화재 및 풍수해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을 검토했다.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사진=이건구 기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전경. (사진=이건구 기자)

김진수 사장은 “도매시장은 다중이용시설로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에 취약하다”고 강조했고, 이에 시설개선팀장은 “도매시장 내 화재 취약 구역에 대한 소방점검을 강화하고, 여름철 수족관 화재에 대비해 집중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 전문가도 “작년보다 더위가 한 달 정도 빨라져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졌다”며 대응책 마련을 지적했고, 안전 전문가는 “여름철 홍수에 대비해 ‘홍수 알리미’ 앱 활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도매시장의 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현실적인 대책을 함께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공사는 오는 7월4일 안전담당부서와 외부 전문가가 합동으로 현장 확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안전사고 없는 도매시장 조성을 위해 잠재적 위험요인 파악과 선제적 조치가 중요하다”며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전문기관 합동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시급성을 따져 조속히 보완하고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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