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폐기물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던 연수동 599-2 일원에 거점형 분리배출시설을 새롭게 설치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본격 나섰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조치를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고질적인 무단투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설치된 거점형 분리배출시설은 ▲재활용품 배출 전용 공간 ▲종량제 봉투 전용 배출시설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등 총 3개 유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는 7월부터 본격 운영을 앞두고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청소행정 차원을 넘어 연수구의 지속가능한 환경관리 정책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구는 해당 시설을 통해 주민들이 체계적이고 편리한 방법으로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동시에 도시 미관 저해 요인으로 지적돼 온 무단투기 문제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분리배출시설 설치는 단순한 환경미화 수준을 넘어, 주민이 주도하는 자원순환 도시로 나아가는 실질적인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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