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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 전용 복합문화공간 ‘안양청년1번가’ 개소...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

허찬회 기자
댄스실·공유주방·모임실 등 갖춰
청년들의 창업, 소통,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전용 복합문화공간 ‘안양청년1번가’가 안양시 만안구 장내로143번길 16에 문을 열었다. (사진제공=안양시)

청년들의 창업, 소통,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전용 복합문화공간 ‘안양청년1번가’가 안양시 만안구 장내로143번길 16에 문을 열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있는 연면적 756㎡ 규모에 댄스실·소통계단·다목적공간·모임실·공유주방·야외테라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본격적인 운영은 내달 1일부터 시작되며 안양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만 39세의 청년들은 이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안양청년1번가 건립에는 도비 18억6000만원, 시비 28억6511만원 등 총 사업비 47억여원이 투입됐으며 2023년 7월부터 2025년 3월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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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26일 지역 청년,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청년1번가 2층 다목적공간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청년 밴드인 ‘이병현 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조성경과 및 주요사업계획 보고 개회사 및 축사, 제막 및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이어 ‘안양청년 청년공간을 만나다’를 주제로 청년들과의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개관 축하 일일 특강 ▲3분 캐리커쳐 ▲반려돌 만들기 등 청년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한 안양 청년은 “그동안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는데, 이제 우리만의 공간이 생겨서 정말 기쁘다”며 “창업 준비를 하고 있는데 공유주방과 모임실을 활용해 동료들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청년1번가가 청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청년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청년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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