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수원 매산동 도시재생사업 준공…원도심 활력·공동체 회복 기대

​​​​​​​어울림센터·청년창업공간 등 조성 상권 회복·보행환경 개선도 추진 지역주민 참여로 공동체 기반 강화
경기도가 수원시 매산동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이 오는 30일 완료된다. 사진은 매산동 어울림센터 조감도.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수원시 매산동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이 오는 30일 완료된다. 사진은 매산동 어울림센터 조감도.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수원시 매산동에서 추진해온 도시재생사업이 오는 30일 분격 준공된다. 이번 사업은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공동체 회복을 위한 거점 기반을 마련해 그 성과와 기대가 크다.

27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수원역 인근 매산동 일대에 지역 커뮤니티 회복과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본격 추진됐다.

매산동은 수원시의 중심 성장축에 위치한 지역으로, 수원역과 버스환승센터 등 교통·경제의 핵심 거점이다. 그러나 대규모 개발에 밀려 상권 침체와 건물 노후화, 부족한 기반시설 등 복합적 문제가 드러나며 도시재생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125만 수원의 관문, 상상(相商)과 상생을 통한 중심지 기능 회복’을 비전으로 한 이번 사업은 주민공동이용시설 구축, 보행환경 정비, 청년 일자리 기반 조성,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핵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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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은 ▲매산동 어울림센터 조성 ▲청년 인큐베이션센터 운영 ▲골목상권 활성화사업 ▲모두다 어울림센터 ▲참여형 플랫폼 기반 골목문화 활성화 ▲수원역 주변 거리환경 개선 ▲매산동 어울림거리 조성 등이다.

이들 시설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설계됐으며, 특히 어울림센터는 노후 건물을 리모델링해 북카페, 공유판매장, 공유주방, 다목적실 등으로 꾸며져 지역 주민의 공동 활용 공간으로 활용된다. 청년 인큐베이션센터는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이로써 매산동 일대에는 주민공동공간과 청년 창업을 위한 도시재생 거점이 조성되고, 역전시장·매산시장 등 주변 상권과 보행환경도 정비돼 지역 전반에 걸친 회복이 기대된다. 주민역량강화, 주민제안 공모사업, 기록화사업 등도 함께 추진되며 공동체 회복 기반도 마련되고 있다.

김태수 도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매산동 도시재생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공의 협력이 어우러진 결과”라며 “단기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지역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지속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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