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26일 시립 중앙경로당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시는 오는 10월 준공, 11월 개소를 목표로 순조로운 공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SNS를 통해 “오산의 뿌리이자 든든한 버팀목인 어르신들을 위해 더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보답하겠다”며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2019년부터 시작된 도시관리계획 변경, 설계, 허가 등 수많은 과정은 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준비였다”며 이번 착공이 긴 여정 끝에 얻은 결실임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중앙경로당은 단순한 쉼터를 넘어, 서로 안부를 묻고 삶의 지혜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각 층에 화장실을 따로 설치해 이동 불편을 최소화했고, 거실과 주방·식당도 넓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을 획득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이제는 우리가 모실 차례”라며 “더 나은 공간과 복지로 어르신들의 삶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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