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감염병 예방과 해충 확산 차단을 위해 민관이 협력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김정헌 구청장이 지난 24일 운서역 2번 출구 일대에서 운서동 주민자율방역단과 함께 ‘여름맞이 민관합동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중구보건소,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인천에너지주식회사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운서역 인근 산림 및 수풀 지역 등 모기, 파리, 진드기 등 해충이 다량 서식할 수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운서역 주변은 감염병 매개 해충 확산의 우려가 높아, 선제적 방역으로 주민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했다.
운서동 주민자율방역단은 그동안 주택가 방역과 환경정비, 자율방역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주민 주도의 자율적인 방역체계 구축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골목길, 하수구 등 해충 서식이 우려되는 지역을 체계적으로 방역해 여름철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겠다”며 “철저한 선제 대응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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