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남부권

안성시 ‘미세먼지 쉼터형 버스승강장’ 확대 설치...클린앤쿨링로드·대기질 플랫폼도 구축

김종대 기자
스마트 환경정책 속도
안성시는 최근 나라살림연구소에서 발표한 2020년 전국 지방재정 집행률 현황자료에서 안성시가 시 단위 자치단체 중 최하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반성의 마음으로 2021년도 예산 집행률 제고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안성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안성시가 고농도 미세먼지와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년간 미세먼지 쉼터형 버스승강장을 지속적으로 설치해오고 있다. 사진은 안성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안성시가 고농도 미세먼지와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년간 미세먼지 쉼터형 버스승강장을 지속적으로 설치해오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올해에는 환경과와 교통정책과가 협업해,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그늘이 없어 불편했던 교통섬으로 불리던 공도중학교 버스승강장을 미세먼지 쉼터형 버스승강장으로 교체 설치했다.

해당 부지는 경사도가 커 겨울철에는 눈과 얼음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의 위험이 높아 경사도를 약 15cm 낮추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 위치를 약 1.5m 이동해 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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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환경과는 공도읍에 설치된 미세먼지 쉼터형 버스승강장 내부에 IOT 원격 제어가 가능한 냉·온열의자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오는 7월 준공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농도 미세먼지 및 폭염 대응을 위해 대덕면 내리 중앙대학로 약 1.6km 구간에 클린앤쿨링로드 시스템을 오는 11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환경부 주관 ‘2025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부담 없이 추진된다.

아울러 오는 11월까지 우리동네 지역별 대기질 현황, 기온, 습도 등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민 맞춤형 플랫폼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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