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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 본격화…신서면에 28만㎡ 조성

오기춘 기자
연천군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 확정을 공식화하고 지역 주민들과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했다.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 확정을 공식화하고 지역 주민들과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했다.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 확정을 공식화하고 지역 주민들과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했다.

26에 군에 따르면, 전날 신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 건립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개요와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의정연수원 유치 결정 이후 주민들과의 첫 공식 소통 자리로 마련됐으며 김덕현 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군은 연수원 유치 대상지로 신서면 대광리 고대산 평화체험특구 일원을 소개했다. 해당 부지는 체육 및 복합휴양시설이 조성된 총 28만㎡ 규모로 향후 의정교육을 중심으로 한 교육·관광 복합 거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연수원 설립의 배경, 향후 추진 일정, 기대되는 지역 파급효과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주민들의 질문과 건의 사항을 듣는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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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군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향후 기본계획 수립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며, 경기도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투명하고 단계적인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설립은 올해 10월까지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를 완료한 뒤, 예산 확보와 설계 작업을 거쳐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완공 후에는 연간 수천 명의 교육생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문화·관광 자원 확충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향후 의정연수원이 수도권 북부의 정치교육 중심지이자 체류형 관광과 연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개발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덕현 군수는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시설 안내가 아니라, 연천의 미래를 주민과 함께 설계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 참여와 열린 소통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김미경 의장도 “의정연수원 유치는 연천군의회와 주민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며 “군민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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