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네이버 영업비밀 외부 유출 혐의 쿠팡플레이 직원 ‘검찰 송치’

김상현 기자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가 친아들을 학대한 A씨(40대)와 재혼 배우자 B씨(30대)에 대해 아동학대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사진은 경기남부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네이버'의 스포츠 콘텐츠 관련 영업 비밀을 외부로 유출한 혐의를 받는 쿠팡플레이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사진은 경기남부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네이버'의 스포츠 콘텐츠 관련 영업 비밀을 외부로 유출한 혐의를 받는 쿠팡플레이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쿠팡플레이 소속 A씨를 수원지검에 송치했다.

그는 2023년 12월 네이버에서 쿠팡플레이로 이직하면서 스포츠 콘텐츠 제휴·계약 관련 대외비 자료를 무단 유출한 혐의다. 해당 자료는 네이버에서 보안을 엄수해 관리해온 영업비밀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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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A씨의 사직 전후로 자체 감사를 진행하면서 의심 정황을 파악, 지난해 3월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경찰은 같은 해 12월 A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포렌식 분석을 실시하는 등 강제수사를 벌였다.

경찰은 A씨가 네이버 측 자료를 개인적으로 소지한 사실은 확인했지만 쿠팡플레이에 실제 전달하거나 활용한 정황은 드러나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현재 국내 K리그와 유럽 주요 축구리그 중계권을 확보하는 등 스포츠 콘텐츠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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