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이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6월부터 9월까지 폭염대책기간 동안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집중 대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7개 면 지역에 배치된 방문 건강 전문 인력(간호사, 운동전문가 등)이 각 가정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폭염 대비 건강수칙 안내 ▲혈압·혈당 등 건강 상태 점검 ▲열사병·열탈진 등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외부 활동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AI·IoT 기반 비대면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과 안전 확인 전화를 병행한다. 군은 이를 통해 일상 속에서도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응급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폭염 대비 주요 건강수칙으로는 ▲규칙적인 수분 섭취와 스포츠음료 활용 ▲낮 12시~오후 5시 사이 야외활동 자제 ▲자외선 차단제, 넓은 챙 모자, 부채 등 보호용품 착용 ▲기상정보 수시 확인(TV, 인터넷, 라디오 등) ▲어지럼증·메스꺼움 발생 시 즉시 그늘에서 휴식 등이 안내되고 있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기후 변화로 폭염이 일상화되면서 특히 만성질환을 가진 노약자와 취약계층의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해졌다”며 “현장 방문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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