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30일~7월27일)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지역은 아열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더운 날씨와 높은 습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지성 호우와 함께 장마 전선의 영향도 더해질 전망이다.
25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4주 동안의 평균기온은 평년(22~26.4℃)보다 높을 확률이 40~60%로 나타났다. 특히 7월 둘째·셋째 주(7월7일~20일)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60%에 달해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강수량은 대부분의 주간에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40~50% 수준이다. 특히 7월 첫째와 넷째 주(30일~7월6일, 7월21일~27일)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확률이 높아, 장마전선이나 저기압 영향에 따른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수도권기상청은 “7월은 아열대 고기압과 저기압의 경계에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자주 유입될 수 있고,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나 국지성 집중호우 가능성도 있다”며 “습도 높은 날씨에 따른 건강관리와 기상 변화에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