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증평군 북북동쪽 7㎞ 지역에서 25일 오전 5시59분 35초께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발생 깊이는 7㎞로 확인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충북 지역에서 최대 진도 Ⅳ로 관측됐으며, 충남은 진도 Ⅱ, 그 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진도 I 수준으로 감지됐다. 진도 Ⅳ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깰 수 있으며, 그릇이나 창문이 흔들리는 정도다.
강원, 경기,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서울, 세종, 울산, 인천, 전남, 전북, 제주 등지에서도 진도 I이 관측됐다. 이는 일부 민감한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정도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진동을 느낄 수 있으므로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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