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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청년 창업 돕는다…‘내리마루 청년내일기지’ 입주자 모집

남용우 기자
최대 월 6만8000원 임대 창업 컨설팅도 지원 내달 4일까지 신청 접수
중구는 인천시가 시행하고 있는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의 현장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중구청 전경.(사진=중앙신문DB)
인천 중구가 청년 창업을 위한 맞춤형 공간 ‘내리마루 청년내일기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사진은 중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 중구가 청년 창업을 위한 맞춤형 공간 ‘내리마루 청년내일기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청년 창업자에게 안정적인 기반을 제공하고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민선8기 중구의 청년 지원 정책 중 하나다.

‘내리마루 청년내일기지’는 인천 중구 신포동 옛 감리서 터에 조성된 창업 지원 공간으로 총 면적 115㎡ 규모에 사무공간 3실과 공용 회의실, 휴게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입주는 오는 8월 중으로 예정돼 있으며, 창업에 필요한 기본 장비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임대료는 월 최대 6만8000원에 불과하며 보증금이 없고 전기·수도요금도 전액 중구가 부담한다. 사무용 책상, 의자, 캐비닛, 복합기, 인터넷 회선 등 창업에 필요한 장비 일체를 기본 제공해, 입주자는 창업 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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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내리마루 청년내일기지’는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창업 컨설팅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초기 창업자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2개 창업팀이며, 기존 창업자는 사업자 등록일이 3년 이내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팀은 입주 후 1개월 이내 ‘내리마루 청년내일기지’를 사업자등록지로 지정해야 하며, 입주 기간은 2026년 6월30일까지다.

신청 기간은 내달 4일까지이며 신청자는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필수 서류를 인천 중구청 경제산업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입주자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도전 정신을 가진 청년 창업가들의 열정을 응원하며, 청년들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시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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