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24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 앞에 멈추지 않겠다”며 ‘긴급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유 시장은 “경기 둔화와 대외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인천 지역경제에도 하방 압력이 거세다”며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4대 대책을 긴급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비율을 7월1일부터 7%로, 9월부터는 10%로 인상해 소비를 진작시키고, 혜택을 시민에게 돌려주겠다고 강조했다.
둘째, 4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새로 투입한다. 기술보증부터 경영안정, 물류비 지원까지 촘촘하게 설계됐다고 전했다.
셋째, ‘지역상품 함께 소비 캠페인’을 본격 추진해 지역 기업 상생 구조를 만들고, 하반기부터는 지역건설업체 보호를 위한 조례 정비에도 나선다.
넷째, 시민 체감형 소비정책인 ‘천원 시리즈’를 확대해 ‘천원택배’, ‘천원티켓’ 등으로 일상에 실질적 변화를 주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제부터 인천시는 비상경제체제를 상시 가동하고 ‘민생 컨트롤타워’를 중심으로 전 부서 총동원 체제로 전환한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으로 시민의 행복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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