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도시재생 정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제3기 도시재생자문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24일 센터에 따르면, 전날 인천도시공사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향후 도시재생 정책 추진에 본격적인 자문 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제3기 자문단은 제2기 자문단의 위촉 기간 만료(2023년 3월24일~2024년 12월31일)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구성됐다. 도시·건축·상권·환경·문화 등 총 15개 분야에서 학식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전문가 20명이 신규 위촉됐다.
특히 이번 3기 자문단은 기존 1·2기와 달리 운영 체계를 두 축으로 이원화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운영 전반에 대해 조언하는 ‘운영위원회’와 신규 공모사업의 선정과 사업 운영을 직접 지원하는 ‘컨설팅단’으로 구분해 운영하게 된다. 이는 자문단의 역할을 보다 체계화하고 자문 효과를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전까지는 ‘컨설팅단’ 단독 구성으로 운영돼 왔으나, 이번 3기부터는 센터의 전반적인 방향성과 전략 수립에도 깊이 있는 논의가 가능하도록 ‘운영위원회’를 별도로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자문단은 위촉일인 2027년 12월31일까지 활동하며 인천도시재생센터의 운영은 물론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전략적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향후 공모사업의 기획부터 실행, 모니터링 등 각 단계에서 자문단의 전문성이 적극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윤기 사장은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자문단과 함께 변화하는 도시재생의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며 “인천 도시재생사업이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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