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9시10분께 여주시 금사면 주록리 광주원주고속도로 원주방향 산북터널 내에서 25톤 윙바디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차량 하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터널 내부에 다량의 연기가 퍼져 차량 탑승자 등 약 60명이 현장에서 긴급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은 즉시 출동해 터널 진입 차단시설을 가동하고, 제트팬을 활용한 자력 진화와 배연 작업을 병행했다. 제트팬이 가동된 오후 9시29분께 연기가 빠르게 배출되면서 초기 진화됐고, 9시38분 비상대응 1단계는 해제됐다.
신고는 20건 이상 접수됐으며, 사고 지점 후방 약 0.8㎞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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