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인천 동구, 지방세입 평가 우수기관…상사업비 장학기금으로 환원

남용우 기자
10개 자치구 중 우수 상사업비 6700만원 출연 장학재단 통해 교육지원
인천 동구가 인천시 주관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방세정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사진제공=동구)
인천 동구가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방세정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사진제공=동구)

인천 동구가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방세정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받은 상사업비 7000만원 중 6700만원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동구장학재단에 출연하기로 했다.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는 성과 중심의 지방세정 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세입 징수 목표 달성을 유도하기 위해 인천시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인천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 ▲세정업무 개선 노력도 등 8개 항목, 총 38개 평가지표에 따라 심층 평가가 진행됐다.

구는 지역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세무 부서와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다양한 납세 홍보와 체납징수 활동을 꾸준히 펼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단순한 징수 실적에 그치지 않고, 세입 확충을 위한 체계적인 행정 운영과 주민 참여형 세정 실천이 우수기관 선정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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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구는 이번 성과로 받은 상사업비 중 6700만원을 직원들의 뜻을 모아 동구장학재단에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역사회의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전망이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재정 운영과 지역사회 환원 중심의 세정 행정을 펼쳐 ‘신뢰받는 지방자치 실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합심해 재정건전성 확보에 노력한 결과”라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구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출연금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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