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남부권

용인특례시,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 해결한다...올해 ‘마을공동체’ 68곳 선정 지원

허찬회 기자
10월 성과공유회 개최 예정
용인특례시가 2024년부터 무주택 청년에게 주거난 극복을 위한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출산율을 높이도록 난임부부에게 시술비의 10%를 추가 지급한다. 사진은 용인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용인특례시가 올해 68개의 마을공동체를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2억원 상당을 지원한다. 사진은 용인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용인특례시가 올해 68개의 마을공동체를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2억원 상당을 지원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5인에서 10인으로 구성된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횟수에 따라 ▲씨앗기 ▲성장기 ▲열매기 ▲자립기 분야로 구분된다. 중점특화 분야는 공동체 네트워크와 상시돌봄, 거점공간 공유 분야다.

올해 신설한 거점공간 공유 분야는 공동체의 활동 공간을 공유하고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동체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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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기흥구 2곳, 처인구 1곳이 선정됐으며 활동공간이 없는 공동체는 협의 후 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선정된 공동체는 돌봄과 문화예술, 원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색있는 활동을 펼친다.

시는 오는 10월 동백호수공원에서 마을공동체 구성원과 용인시민이 함께하는 ‘성과공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주민들로 구성된 공동체가 스스로 해결하고 이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이 참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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