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고양 북한산 인수봉서 40대 여성 등산객 부상…헬기로 긴급 이송

이종훈 기자
휴일이던 23일 양평과 안양에서 각각 산악사고가 발생해 50대 남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중앙신문DB)
22일 오후 1시30분께 고양시 북한산 인수봉 인근 등산로에서 40대 여성 A씨가 하산 중 발을 헛디뎌 발목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CG=중앙신문)

22일 오후 1시30분께 고양시 북한산 인수봉 인근 등산로에서 40대 여성 A씨가 하산 중 발을 헛디뎌 발목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A씨는 하산 도중 자갈에 미끄러지며 넘어졌고, 이 사고로 오른쪽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함께 등산 중이던 일행이 즉시 119에 신고했고,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구조대와 함께 헬기를 투입해 현장 구조에 나섰다.

A씨는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뒤 헬기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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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관계자는 “최근 비 온 뒤 지면이 미끄러워 낙상 사고가 잦다”며 “자갈길이나 경사로에서는 반드시 등산화 착용 등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북한산 인수봉 일대에서는 지난 1일 암벽등반을 하던 등반가들이 추락하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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