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4분께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5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아파트 화재 세대에서 음식 조리 중 발생했다. 휴대용 버너의 불씨가 종이상자로 옮겨 붙으며 불길이 확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신고 접수 1분 만에 출동한 소방대가 현장에 5분 만에 도착, 총 63명의 인력과 장비 17대를 투입해 오전 9시21분 완전히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민 52명이 자력 대피했고, 이 가운데 2명은 연기를 흡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당시 초기에 현장에 도착한 선착대가 신속히 대응한 것이 피해 확산을 막는 데 주효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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