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양주 아파트 옹벽 붕괴…기상특보 전면 해제

​​​​​​​총 234건 피해, 인명피해 없어 김포 154㎜ 등 북부 집중 강우
20일 오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지하차도에서 소방대원이 침수된 차량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20일 오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지하차도에서 소방대원이 침수된 차량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이번 비로 양주시 운암현근린아파트 주차장 옹벽이 붕괴되는 등 도로 침수, 간판 낙하, 위험 수목 등 총 234건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21일 오전 4시 기준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19일부터 이어진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양주에는 누적 강수량 139㎜, 시간당 최대 60㎜의 강우가 쏟아졌다. 폭우로 인해 해당 아파트 주차장 옹벽이 무너졌고, 주차돼 있던 차량 4대가 파손됐다.

김포 154㎜, 포천 151㎜, 연천 144㎜ 등 경기북부 전역에 강우가 집중됐고, 양주에서는 순간 최대풍속 24.0m/s의 강풍도 관측됐다.

고양 통일로와 김포 유현삼거리 등 도로가 침수되거나 토사로 막혀 일시적으로 통제됐지만, 현재는 모두 복구된 상태다. 소방당국은 간판 낙하, 도로장애, 위험 수목 제거 등 총 234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조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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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산지전용개발허가지 인근 주민 2세대 3명은 붕괴 우려로 자발적으로 일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21일 오전 4시를 기해 모든 기상특보는 전면 해제됐으며, 기상청은 이날 오전 중 약한 비가 이어지다가 점차 소강 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도는 많은 비가 예보된 19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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