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로 양주시 운암현근린아파트 주차장 옹벽이 붕괴되는 등 도로 침수, 간판 낙하, 위험 수목 등 총 234건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21일 오전 4시 기준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19일부터 이어진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양주에는 누적 강수량 139㎜, 시간당 최대 60㎜의 강우가 쏟아졌다. 폭우로 인해 해당 아파트 주차장 옹벽이 무너졌고, 주차돼 있던 차량 4대가 파손됐다.
김포 154㎜, 포천 151㎜, 연천 144㎜ 등 경기북부 전역에 강우가 집중됐고, 양주에서는 순간 최대풍속 24.0m/s의 강풍도 관측됐다.
고양 통일로와 김포 유현삼거리 등 도로가 침수되거나 토사로 막혀 일시적으로 통제됐지만, 현재는 모두 복구된 상태다. 소방당국은 간판 낙하, 도로장애, 위험 수목 제거 등 총 234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조치를 완료했다.
가평군 산지전용개발허가지 인근 주민 2세대 3명은 붕괴 우려로 자발적으로 일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21일 오전 4시를 기해 모든 기상특보는 전면 해제됐으며, 기상청은 이날 오전 중 약한 비가 이어지다가 점차 소강 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도는 많은 비가 예보된 19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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