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남성이 알몸 상태로 러닝용 벨트만 차고 천변 산책로를 달려 물의를 빚고 있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1시50분께 안산시 단원구 화정천의 산책로에서 한 남성이 알몸 상태로 러닝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그는 현장을 이탈한 상태였다.
신고자는 한 방송에도 제보했는데 "알몸 남성은 발가벗은 채로 허리에 힙색만 걸쳐 맨 상태였다"고 했다.
신고자는 또 "속옷조차 입지 않은 모습이었다"고 주장했다. 당시 도로에는 신고자 일행 외에도 여성 2명이 더 있었다.
신고자는 "남녀노소 많은 시민들이 산책하는 곳인데 이런 일이 벌어져 충격 받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조사한 뒤 해당 남성을 찾아 공연음란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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