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심야에 산책로 ‘알몸 러닝’ 신원불상 남자 ‘공연음란’ 혐의 추적

김종대 기자
맞은편 건물에 사는 20대 여성을 뒤따라가 건물 안까지 침입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사진=중앙신문DB)
심야에 남성이 알몸 상태로 러닝용 벨트만 차고 천변 산책로를 달려 물의를 빚고 있다. (사진=중앙신문DB)

심야에 남성이 알몸 상태로 러닝용 벨트만 차고 천변 산책로를 달려 물의를 빚고 있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1시50분께 안산시 단원구 화정천의 산책로에서 한 남성이 알몸 상태로 러닝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그는 현장을 이탈한 상태였다.

신고자는 한 방송에도 제보했는데 "알몸 남성은 발가벗은 채로 허리에 힙색만 걸쳐 맨 상태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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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자는 또 "속옷조차 입지 않은 모습이었다"고 주장했다. 당시 도로에는 신고자 일행 외에도 여성 2명이 더 있었다.

신고자는 "남녀노소 많은 시민들이 산책하는 곳인데 이런 일이 벌어져 충격 받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조사한 뒤 해당 남성을 찾아 공연음란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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