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지역 내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상설면접장을 본격 운영하며 맞춤형 일자리 연계에 나섰다.
19일 시에 따르면, 의정부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구직 등록자와 구인 기업을 연결하는 ‘구인·구직 상설면접장’을 상시 가동한다.
이 서비스는 구인 기업의 신청을 받아 센터에 등록된 구직자 중 희망 직종에 적합한 인재를 매칭해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별도의 채용 공고나 복잡한 절차 없이도 빠르게 인재를 채용할 수 있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고용지원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상설면접에는 장암 아일랜드캐슬 워터파크의 운영 및 관리 대행사인 ‘엑티스에셋관리 주식회사’가 참여한다. 이 회사는 오는 27일 예정된 워터파크 개장에 맞춰 현장에서 근무할 간호사 1명, 매표소 직원 5명, 안전요원 및 렌털 운영 인력 26명 등 총 3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 중 다수를 의정부 시민으로 우선 채용한다는 방침이어서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채용 면접은 23일 장암 아일랜드캐슬 현장에서 실시되며,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현장 채용이 이뤄진다. 이력서 제출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시는 구직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 이력서 컨설팅, 취업특강 등 다양한 고용지원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상설면접장을 통해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제공하는 만남의 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고용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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