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대북전단 살포를 끝까지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강민석 경기도 대변인은 18일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파주 등 위험구역에서 강도 높은 순찰과 감시활동을 무기한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령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른 행정명령에 따른 것으로 경기도는 현재 파주·연천·김포를 위험구역으로 지정해 대북전단 살포를 원천 차단하고 있다.
강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 시절 경기도는 대북전단 저지를 위해 외로운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며 지난해 10월부터 특사경과 시·군, 경찰, 군부대가 합동 대응에 나서 전단 살포를 현장에서 저지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가 오는 7월10일까지 파주 임진각 일대에서 전단을 살포하겠다고 신고한 가운데, 경기도는 24시간 출동 대응 체제를 유지하며 풍향 등도 실시간 분석 중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엄정 대응’ 지시에 따라 중앙정부 주관의 유관기관 협의체에 경기도도 참여했으며, 이로 인해 경기도의 대응이 정부 차원의 협조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경기도는 “대북전단 살포는 접경지역 주민의 안전과 평화를 해치는 행위”라며 전단 관련 물품 반입 금지와 함께 살포 강행 시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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