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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반다비 체육센터 첫 삽…2026년 말 준공 목표

이종훈 기자
장애인 친화 체육시설 지역 체육복지 증진 573명 일자리 기대
파주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착공…2026년 준공 목표
파주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복지 공간인 ‘파주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본격 착수했다.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복지 공간인 ‘파주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본격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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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시에 따르면, 전날 금릉동 111번지 일원에서 착공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반다비 체육센터 확충’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누구나 스포츠를 즐기는 나라’ 실현 전략과 맞닿아 있다.

전국에 걸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합 문화체육시설을 확대하는 가운데, 파주 반다비 체육센터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착공식에는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시의장, 파주시 체육회 관계자 및 시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건립을 축하했다.

파주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 농구장, 배구장, 체력인증센터,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실 등이 포함된다. 총사업비는 281억3000만원이며, 준공은 2026년 12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설은 파주시 최초의 장애인 친화형 체육시설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이번 체육센터 건립을 통해 총 573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함께, 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 등 전반적인 체육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평창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에서 이름을 따온 장애인 체육 기반 시설 브랜드로, 현재 전국 각지에서 순차적으로 확충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차별 없는 체육 공간이자 모두가 회복과 소통을 누릴 수 있는 상징적인 장소가 될 것”이라며 “공사 기간 중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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