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트럭을 몰다가 등교하던 여고생을 치어 의식불명에 빠뜨린 40대가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화성서부경찰서는 도주차량 운전자의 가중처벌 및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그는 지난 9일 오전 8시께 화성시내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로 1톤 트럭을 몰다가 횡단보도 앞 보행자 도로에 서 있던 10대 여고생을 치고 도주한 혐의다. 피해 학생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에 이송됐으며 의식을 찾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체포 당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다. 그는 "사고를 낸 줄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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