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오늘 문득, 인천9경”…인천시, 체험형 관광 캠페인 시동

남용우 기자
시, 스탬프 투어 등 본격화 SNS 참여형 이벤트 진행 체험단·할인상품도 운영
‘오늘 문득, 인천9경’… 인천시, 체험형 관광 캠페인 본격 추진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늘 문득, 인천9경’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체험형 관광 캠페인을 6월부터 11월까지 본격 추진한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늘 문득, 인천9경’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체험형 관광 캠페인을 6월부터 11월까지 본격 추진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경관 위주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경험과 공감을 중심으로 한 여행지를 시민 참여를 통해 재발견하고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천9경’은 지난해 3월부터 시·군의 추천, 전문가 자문, 대국민 온라인 투표(총 1만8650명 참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9경은 지역성과 역사성, 접근성 등을 고루 갖춘 장소로,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선정된 인천9경은 ▲1883년 개항장 과거로 시간여행 떠나기 ▲월미바다열차 타고 월미도 즐기기 ▲소래포구에서 생태자연 만끽하기 ▲계양 아라온의 야경과 빛의 거리 감상하기 ▲송도센트럴파크 미래도시 산책 ▲영종 씨사이드파크 레일바이크 체험 ▲강화읍 원도심 도보 탐방 ▲신·시·모도 삼형제 섬 일주 ▲백령도 물범 탐방 등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추진된다. ▲스탬프 투어 ▲나만의 코스 자랑 ▲포토 미션 ▲소문내기 이벤트 등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가 단계별로 진행된다. 특히 직장인, 가족, 커플 등 다양한 여행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감성 숏폼 영상 시리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또 인천9경 관련 체험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기획전도 운영되며, 인천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SNS를 통해 홍보할 수 있는 ‘DIY 대국민 체험단’도 모집된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여행 스타일에 맞춰 지정된 미션을 수행하며 색다른 인천을 체험하게 된다.

오프라인 행사도 눈에 띈다.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전국체육대회 등 대규모 행사 현장에서는 팝업 부스를 통해 인천9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지난 1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인천9경 소문내기’ SNS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자는 인천9경 중 가보고 싶은 장소를 선택하고 그 이유와 함께 ‘#오늘문득인천9경’, ‘#네생각이나서태그했어’ 해시태그를 포함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이번 캠페인은 공식 누리집과 인천관광공사 SNS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체험단 모집 및 이벤트 일정도 확인 가능하다.

김은효 관광마이스과장은 “인천9경은 보여주는 관광이 아닌, 참여와 경험을 중시하는 관광 패러다임 전환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인천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