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2026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오는30일까지 진행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안함으로써 구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동구 주민은 물론, 지역 내에서 일하거나 생활하는 생활권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는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거나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다만 ▲단순 진정 및 불만사항 ▲계속사업 ▲국·시비 보조사업 ▲특혜성 사업 등은 제안에서 제외된다. 이는 실현 가능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제안된 사업의 공익성과 타당성이 우선 고려된다.
접수된 제안은 관계 부서의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민관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선별되며, 최종 선정된 사업은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동구청 홈페이지의 ‘소통과참여’ 코너에서 ‘사업제안신청’ 메뉴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동구청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제안 공모를 통해 실제 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중심의 정책 설계로 구정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직접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제도”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동구의 변화를 이끄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