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남부권

용인특례시, 용인경전철 ‘별도요금’ 전면 폐지...수도권 전철 요금 인상 앞두고 시민 부담 완화

허찬회 기자
일반요금 1600원→1550원
용인특례시가 2024년부터 무주택 청년에게 주거난 극복을 위한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출산율을 높이도록 난임부부에게 시술비의 10%를 추가 지급한다. 사진은 용인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용인특례시가 오는 28일 수도권 전철 기본요금 인상을 앞두고 용인경전철에 적용됐던 ‘별도요금’을 전면 폐지한다. 사진은 용인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용인특례시가 오는 28일 수도권 전철 기본요금 인상을 앞두고 용인경전철에 적용됐던 ‘별도요금’을 전면 폐지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용인경전철은 지난 2014년 수도권통합환승제 도입에 따라 경전철의 운영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기본요금과 이동거리에 따른 추가요금에 더해 ‘별도요금’을 부과했다.

시는 불안정한 경제 여건과 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반승객에 부과한 ‘별도요금’ 폐지를 결정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23년 10월 청소년과 어린이 승객에게 부과했던 ‘별도요금’을 먼저 폐지했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지난해 용인경전철을 이용한 평일 일평균 승객은 4만2247명으로 전년 대비 약 6% 증가했다. 시는 앞으로 한해 동안 약 800만명의 승객이 용인경전철 요금 인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수도권 전철 기본요금이 150원 인상되지만, 용인경전철의 ‘별도요금’ 폐지에 따라 경전철의 일반 요금은 1600원에서 1550원으로 낮아지게 됐다”며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고려해 ‘별도요금’ 폐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