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인천 송도 갯벌타워에서 ‘2025 인공지능(AI) 기술 트렌드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 주최로 산업현장의 AI 적용과 시민 삶의 변화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세미나는 ‘AI가 바꾸는 일상, 혁신하는 산업 – 함께 여는 미래의 길’을 주제로 포스코DX 김필호 고문, 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상무,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가 강연에 나섰다. 제조업 자율화, 산업용 AI 에이전트, 생성형 AI 시대의 사회 변화 등 각 산업별 실증 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이날 특별 세션에서는 공자·예수·소크라테스·부처를 AI 아바타로 구현한 ‘4대 성인 AI 토론회’가 최초로 공개됐다. 인공지능과 인간 삶의 조화를 주제로 성인들의 가르침을 재해석하는 토론이 펼쳐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토론은 기술의 진보가 인간성의 진보로 이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줬다”며 “AI는 선택이 아니라 흐름이며, 인천은 이를 타고 AI 융합 중심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일상에 AI를 접목하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AI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체질을 바꾸겠다”며 “사람을 위한 인공지능, 공동체를 위한 기술이야말로 정치가 추구해야 할 철학”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는 ‘플레이그라운드 인천’ 전략을 통해 AI 교육, 인프라, 데이터센터 확충 등 지역 산업의 AI 전환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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