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인천시, 백령·대청 세계지질공원 재도전…연륙교 인프라에 1100억원 투입

남용우 기자
신영희 시의원 “실행력·주민참여 중요”
인천시가 북한 이의 제기로 중단됐던 ‘백령도·대청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재추진과 2025년 말 개통 예정인 ‘영종~신도 연륙교’에 대비한 도서지역 인프라 확충에 본격 나선다. (사진=신영희 의원 페이스북)
인천시가 북한 이의 제기로 중단됐던 ‘백령도·대청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재추진과 2025년 말 개통 예정인 ‘영종~신도 연륙교’에 대비한 도서지역 인프라 확충에 본격 나선다. (사진=신영희 의원 페이스북)

인천시가 북한 이의 제기로 중단됐던 ‘백령도·대청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재추진과 2025년 말 개통 예정인 ‘영종~신도 연륙교’에 대비한 도서지역 인프라 확충에 본격 나선다.

16일 인천시의회 제302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신영희 의원은 두 현안을 질의하며 “인천 도서지역 발전의 중대한 분기점”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신 의원은 백령도·대청도 세계지질공원 지정이 북한의 이의 제기로 무산 위기에 놓인 상황을 언급하며, 인천시가 외교적·행정적으로 어떤 대응 전략을 수립했는지를 물었다.

유정복 시장은 “중앙정부와 협의해 외교 채널을 통한 재추진 방안을 모색 중이며, 150억원 규모의 관광 인프라 구축 사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이어 신 의원은 영종~신도 연륙교 개통에 따른 차량 및 관광객 급증에 대비해 도로, 주차장, 대중교통 등 인프라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유 시장은 “1100억원을 투입해 신도·시도·모도 등 연결 도서 지역의 교통과 생활SOC를 단계적으로 정비 중”이라며 “도로 확장, 공영주차장 신설, 버스 노선 확대, 상하수도와 전력시설 보강 계획도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신 의원은 “도서지역 정책은 단순 계획 발표를 넘어, 실효성과 주민 의견 반영이 핵심”이라며 “현장에서 계속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