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낮 12시41분께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의 한 3층짜리 화장품 제조공장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철골조 구조로 된 공장건물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55분 만인 오후 2시37분께 큰 불길이 잡혔다.
공장관계자 8명이 자력으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들 8명은 내국인 4명과 베트남인 2명, 캄보디아인 2명이다.
소방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인근 검단천으로의 오염수 유입을 차단하도록 시에 요청했으며, 장시간의 화재 진압에 따라 복구지원단 운영도 함께 검토 중이다. 공장은 철골조 구조의 3층규모(연면적 2820㎡)로, 1~2층은 제조시설, 3층은 사무실로 사용 중이었다.
소방은 장비 18대와 소방인력 등 49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잔불정리가 끝나는 대로 경찰과 함께 자세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불을 본 시민들의 신고가 잇따르면서, 소방당국엔 총 19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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